2005.4.26(17:00~18:00)일 떠들썩하던 오후, 월계종합사회복지관 2층 교육실에서 김근태장관 초청 간담회가 있었다. 복지관종사자 5명, 자원봉사자 4명, 어르신대표 2명, 후원체대표 1명, 통장대표 1명, 운영위원 2명, 주민 12명, 주택관리공단 사장 외 5명, 법인임원 1명, 보건복지부 복지자원과장, 노원구청 국장, 계장, 정봉주의원 및 김근태장관 수행인력 6명등 총45명이 참석한 가운에 정봉주의윈(사무국장)의 사회로 간담회가 시작되었다. 복지사들의 노고에 고맙다는 김근태장관의 인사말과 월계복지관 신영자관장의 기관소개와 기관의 대표사업을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고, 복지관 사업‘멘토링센터’와 ‘아름다운이웃’사업의 보도자료를 방영했다. 끝으로 신영자관장의 무료급식사업 관련 영양사 혹은 조리사 지원 요청을 질의했고, 이에 김근태장관은 어르신 무료급식의 열악한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며 올해는 아동급식비의 인상이 있었고 향후 어르신 급식의 개선에 대해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하였다. 이어 김정수운영위원은 사회복지관 종사자 처우개선 요청에 대한 질의에는 ‘종사자 처우 문제 개선 역시 국가가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고 점진적 연도별로 인상을 통해 종사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답변을 하였다. 간담회가 끝난 후 복지관 방과후공부방을 방문하여 학습하고 있는 아동과 선생들을 격려했다. 창가로 아이들이 ‘다음에 또 오세요!’ 라는 인사에 김근태장관은 손을 흔들며 환한 웃음으로 ‘다음에 또 올게...’ 하며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