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경식)에서는 7월 27일(수) 보건복지부(장관:김근태)와 함께 민관단체 등의 아동급식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적 확산을 통하여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아동사랑 급식참여 “사랑의 밥상차리기 참여 캠페인” 행사를 개최하였다. ■ 이날 행사에는 아동을 사랑하고 아끼는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회장, 아동복지 관련단체, 아동급식 관련단체, 목민교회 김동엽 이사장, 홍보대사 탤런트 김창숙, 이정길씨 등이 참석하여 다함께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 줄 것을 촉구하였다. ▪ 그동안 TV 등에서 아동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어머니상으로 자상한 아버지상으로 아동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남모르게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온 탤런트 김창숙씨와 이정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일에 앞장서줄 것을 부탁하였다. ▪ 또한, 참석자에게 미리 배부한 반찬, 밥 모양의 스티커에 아동에게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각자 적도록 해서 보드판에 그려진 밥상에 스티커를 붙여 밥상을 완성하는 「사랑의 밥상차리기 행사」는 참석자 모두가 정성껏 밥상을 마련하는 행사로 아동사랑에 대한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 마지막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어려운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보건복지부 장관, 신정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관련국장, 관련단체 대표, 자원봉사자들이 아동에게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이번 여름철에는 정성을 가지고 세심하고 철저한 준비를 해서 우리 아동들에게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는데 국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