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복지를위해 사회복지관이
곁에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의 건강과 복지가 심각한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사회복지관들은 국가적인 펜데믹 위기 속에서 기존 복지서비스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복지관으로 오시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와 서울시에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커뮤니티케어,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서울시돌봄SOS센터 등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 최일선 전달체계인 사회복지관들도 서울시민들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환경과 신사회적 위험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한 변화와 도전의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지패러다임의 변화를 맞이하여 사회복지관협회는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복지재단 등과의 민관거버넌스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민관협치의 꽃을 피워나가야 합니다.
이제 서울시 사회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사회복지관협회는 99개 사회복지관과 2,500여명 종사자들의 역량과 자원을 한곳으로 모아서 협회의 권익과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의견은 다양하게, 목소리는 하나’로 모으는 든든한 협회가 되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사회복지관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 연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