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동향
[청소년] 상담소 찾은 청소년 3년새 두배
2012.11.23 00:00
우울증 등 정신상담 2.5배 늘어
스트레스나 학업 고민 등으로 전국의 상담소를 찾은 청소년이 3년 새 두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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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가지 항목의 상담 가운데 2011년에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것은 ‘학업 및 진로’ 상담으로 모두 4만8337명(33%)이었다. 일탈 및 비행(2만5917명), 성격(1만3195명), 가족 문제(1만3191명), 정신건강(1만812명)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문제로 상담소를 찾은 청소년은 2008년 4349명이었으나 2011년에는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서 2.5배 수준으로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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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frog@hani.co.kr